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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품목연구회와 채소 소믈리에가 함께 하는 Food Talk’의 내용으로 포천시 농산물의 소개와 블루베리‧산채 시식품평회를 가졌다.

시는 포천시 농산물의 종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포천시 지역농산물 소비자 인지도 제고 사업을 추진중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해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소비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특화작목인 포도, 사과, 버섯, 한우 등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포천시 농산물 알리기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채소소믈리에협회는 채소․과일의 맛과 본연의 가치를 학습하고 전달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 단체로 우수한 지역농산물 홍보하여 주고,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전달하는 단체로 시식품평회후 산채농장과 포천시 로컬푸드 파머스 마켓 견학을 실시했다.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