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화목한콘서트’를 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8월5일 저녁 8시에 개최했다.
‘화목한콘서트’는 종전 7,8월 화요일에 개최했던 ‘화요예술무대’를 올해에는 무더위가 집중되는 8월에 2주간 주2회(화,목요일)로 변경하고, 포천시민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공연은 8월 5일(화), 7일(목)은 ‘엄마아빠 인디밴드를 소개합니다.’ 란 주제로 인디음악을 공연하고, 8월 12일(화), 14일(목)은 ‘엄마아빠의 추억이 깃든 노래’로 7080세대 음악을 공연한다. 이날 선보인 ‘고고보이스’는 2007년 싱글앨범을 발표한 KBS 탑밴드 3차 진출 팀으로 젊은 연령대답지 않게 폭넓은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포천시민 250여 명과 국군장병 100여 명이 관람하였고, 무더위와 함께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팝콘을 제공하여 공연의 열기를 한껏 돋우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찬구(44세, 신읍동)씨는 “더운 날씨에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준 반월아트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공연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은 “포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포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폭넓은 문화예술 보급에 노력하겠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9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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