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선단동, 사랑의 떡과 쌀 이웃들과 나눠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떡과 쌀을 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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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7 [20: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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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동장 배재수)은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와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떡과 쌀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감자를 경작 및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떡을 하고, 지난 4월 희망곳간 채우기 행사로 후원받은 쌀을 관내 아동·장애인·노인 생활시설 11개소와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10세대에 선단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장이 함께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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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혹서기에 불편하거나 아픈 곳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들어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선단동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때마침 간식시간에 떡을 받게 돼 맛있게 먹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희망곳간 채우기 행사를 통한 후원금품과 농작물 경작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무료경로식당운영,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김장김치 나누기, 저소득세대 물품후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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