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5월 23일 신북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청소년 향토사 교육 사업 - 우리 고장 포천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40분간의 교실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 포천을 빛낸 인물과 문화재, 자연환경을 배우고,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포천향교 등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성을 학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향토사 교육 사업은 우리 문화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우리 고장 포천’과 연계하여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학급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다.
‘2023 청소년 향토사 교육 사업 - 우리고장 포천 바로 알기’는 포천문화원이 발간한 향토사 교재와 함께 향토사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 교실 프로그램과 향토 유적지 현장 체험 학습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실시하여 포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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