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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K-디자인빌리지 유치위원회 개최
유치 후보지 타당성 분석 및 전략 마련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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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0 [07: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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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섬유와
가구, 디자인을 결합해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역점 공약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

 

지난 1월 16일 민·관·학 협력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위원장으로 윤영창 도의원을 선출하였으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및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등과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2차 유치위원회에서는 공동 위원장 선출과 그동안의 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컨설팅 용역 보고와 그동안 제시한 후보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포천시에서는 3월중에 보고서와 건의서를 작성하여 경기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창 도의원과 최윤길 포천상공회의 회장은 경기도에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한반도 중심도시이며 연간 700만명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있고, 섬유와 가구업체 2,000개 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연계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우리 포천시로 반드시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대내외적인 유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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