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3일간 운영하며 공통과정은 대면으로, 급별 과정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도서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세부 내용은 ▲ ‘학교도서관에서 클래식은 처음이라’▲ 그림책으로 문해력 기르기 ▲ 평생 읽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문해력 기르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문해력 강좌의 경우,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학교도서관이 학교 교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독서생태계 및 공동체 독서운동 등의 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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