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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 이현호 포천부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동우회, 의용소방대원 등120여명이 참석 했다.

특히 그 동안 포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희생과 봉사의 소방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