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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예방 홍보
“폭염만큼 무서운 벌 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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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9 [10: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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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최근 관내 벌집 제거 관련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 안전 수칙 홍보와 시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벌집제거 출동은 2,671건으로 이중 기온이 가장 높았던 8~9월에만 1,990(74.5%)이 발생했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작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벌집 제거 출동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벌독 자체의 치사율은 매우 낮지만, 벌독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면 과민성 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면 대개 30분 이내 급성으로 증상(호흡 곤란·혈압 저하·의식 소실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벌 쏘임을 절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름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색은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착용해야 하며 벌을 자극하는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를 소지해선 안되고, 향이 진한 화장품, 향수, 스프레이 종류를 몸에 도포하지 않아야 한다.

벌집과 마주했을 때는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벌집부근에서 벌과 접촉시에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하는 것이 좋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벌집을 보시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시도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한다.”라며 벌쏘임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고 무더운 여름 수많은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하는 등 작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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