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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헌혈자 대상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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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5 [09: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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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며, 지역 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을 원하는 16세부터 69세까지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마치면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상당의 지류 쿠폰(3,000원짜리 2)을 받게 된다.

 

사용기간은 2024826일부터 1129일까지로,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 쿠폰을 등록한 뒤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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