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외로운 이웃들에게 명절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천우체국과 네이버 해피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포천시 소흘읍·선단동·포천동의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지역별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직원들과 함께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10일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꿈이있는마을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포천시 합동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록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의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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