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플러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보호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2024년 장애인 세상 나들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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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 세상 나들이’는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2팀씩 총 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을 중심으로 하며, 휠체어 탑승자를 포함한 4인 이하의 소규모 팀으로 운영된다. 운행 지역은 포천시 관내 및 관외 지역으로, 최대 100km 이내의 거리를 이동하며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방문이나 차량 탑승 시 가능하다. 이메일 (jsoh@pcuc.kr)또는 팩스(031-536-2033)로도 신청을 접수할 수 있어, 참여 희망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기존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신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천도시공사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그들의 보호자들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다양한 외부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체적 활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여유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이번 ‘장애인 세상 나들이’ 행사를 통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 및 모집 관련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