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20일 8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8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는 119구조대 소방교 최문규 · 소방사 나선준, 군내119안전센터 소방사 최진현, 내촌119안전센터 소방사 안성현 이상 4명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는 표진우 군이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최문규 소방교 · 나선준 소방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8월 백운산 산악구조활동을 완벽하게 수행,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회나 등재됐다.
최진현 · 안성현 소방사는 22년 12월 임용되어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한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에 앞장 서는 등 적극적인 임무수행태도를 보여 선정됐다.
소방서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표진우 군은 지난 20개월 동안 항상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직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었고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대원들과 표진우 군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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