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마을지회(지회장 채희군)는 21일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농번기 인 점을 감안해서 핵심적인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60여 명만이 참석해 소박하고 조용하게 진행했다.
채희군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처절하게 가난했던 우리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며, 이제 우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 하고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상황에 맞는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추가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풀뿌리 공동체를 형성하여 선진국민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일을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열심히 해 주시는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새봄을 맞이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지난 겨울동안 치우지 못했던 새마을회관주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강하천에 정화활동으로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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