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신북면 노인대학 김용근 어르신, 출산후원금 200만 원 기탁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9/26 [13:1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포천플러스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북면 노인대학 김용근 어르신이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용근 어르신이 기탁한 후원금은 신북면 다자녀 출산가정 네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근 어르신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는 포천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기탁한 후원금이 포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과 배려가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육 부담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근 어르신은 포천시 노인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복지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얻는 행복감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월 5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수후원자 표창(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오는 19일 독서동아리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