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도시공사, ‘제1회 포천도시공사 발전포럼 2024’ 성료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와 인구감소시대 대응을 위한 가감 없는 토론 펼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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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6 [1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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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주관으로 지난 14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한 1회 포천도시공사 발전포럼 2024’가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개발사업,기회발전특구와 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내촌 도시개발사업, 신읍 도시개발사업등 각종사업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하게 개최된 이번 발전포럼은 포천도시공사에서 처음으로 주최하였다.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구감소시대 대응 전략이라는 포천시맞춤형 주제에 대해서 각계 전문가, 포천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발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발제자와 토론자를 포함한 약 150여 명이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은 한양대학교 김홍배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지원센터장,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스페이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선아 대표의 발제가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김홍배 명예교수는 포천시 유입인구와 산업별 종사자 및 부가가치액 등 다양한분석을 통해 도시성장의 선순환 구조의 필요성과 포천도시공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는 수요대응형 개발을 위한 세대순환형 마을만들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본 유카리가오카 뉴타운 개발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서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포천시 김남현 인구성장국장, 포천도시공사 김효진개발사업단장, 한양대학교 김흥순 교수, 한밭대학교 이창효 교수,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전 사장이 토론자로 나서 포천시의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구감소시대 대응 전략에 대해 가감 없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스페이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선아 대표는 정책사업은 시와 공사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포천도시공사를 더 확대하여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은지속적인 인력 충원과 자본금 전출을 통해 개발사업과 빈집정비, 구도심 활성화 사업 등 포천도시공사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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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최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고 더 특화시켜 포천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우리공사가 선제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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