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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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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03: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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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포천축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직장인 축구대회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포천시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관련 시설 인근 거주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15개의 민관군 직장인 축구팀 30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격려에 나섰다.

 

강태일 위원장은 포천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각종 군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환경 오염, 재산 피해 등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 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피해를 보상하고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노력이 이어져 왔다. 특히, 범대위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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