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플러스

포천시 영북면복지협의체(위원장 김봉일)는 지난 27일 면내 저소득가정에 신발장과 서랍장을 전달하는 가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에 지원된 서랍장은 관내 가구 생산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복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31가구를 선정하고 가구43개(서랍장 30개, 신발장 13개)를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가구 지원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살림에 보탬이 되는 가구를 기부에 주신 분에게 감사한 뜻을 전해달라” 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 추진한 김봉일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 기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복지협의체가 어려운 사람들의 삶이 점점 더 나아져 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정서겠다 ”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