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2015년 5월 8일 제43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와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 행사를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과 김영우 국회의원 및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전체 의원과 도의회 의원 및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 윤효준 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노인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포천시 14개 읍면동 어르신들 약 1200분이 참석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공식 기념식 행사에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 등 어버이날 유공 표창대상자 50명에 대한 도지사 및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노인회지회장 표창을 시상 하였고, 식후 축하공연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노래 장기자랑 왕중왕전 등 흥겨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포천시 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행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계기로 삼고, 포천시 복지예산 중 어르신 복지예산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포천시는 고령화 현상을 걱정하시는 어르신들께 최대한 건강한 노후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육아· 보육문제를 염려하시는 젊은 어버이들에게는 안전한 육아·보육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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