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 김종양 청장은 29일 포천경찰서를 방문 김충환 포천서장과 동료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장의 조직운영 철학과 업무 방향을 포천서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개최 됐다.
김청장은 잘 모르는 직원이 먼저 말 걸어 주고 인사하면 기분 좋은 것처럼, 우리 경찰도 지역 주민에게 먼저 말 걸어 주면 주민들은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 이처럼 선제적인 사소한 행동이 감동을 주는 것이며, 이것이 현재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문안순찰의 취지이다.
도민 최고의 자랑이 되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이를 통해 이뤄낸 결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전하며, 경기 경찰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경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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