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청성체육공원 내 충혼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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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6 [17: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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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 청성문화체육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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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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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은 김한섭 포천부시장(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단. 간부공무원, 박돈영 포천교육장, 이용성 NH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향군 단체장, 유족 및 국가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한섭 포천부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오늘 16만 시민과 더불어, 조국의 산천에 고이 잠들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을 추모하면서 삼가 머리 숙여 호국영령들의 명복일 빌면서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보훈가족 여러분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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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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