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서울 양재aT센터에서 22일부터 열리는 ‘2014 A Farm Show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관련 담당공무원은 이번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2014 포천농산물 축제 한마당’ 홍보, 막걸리를 비롯한 특산품 홍보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귀농귀촌귀향운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과 소품 등으로 시골마을을 연상하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기존 귀농귀촌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기획됐다.
포천시는 귀농귀촌 시책과 2014 포천 농산물 대축제를 더불어 홍보할 예정으로 지역특산품인 막걸리, 한과, 사과, 포도 등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은 지역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산정호수, 한탄강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설명회 등을 통해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포천시 홍보도 중점 추진할 계획인 만큼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꼭 살기 좋은 포천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널A와 동아일보의 주최로 서울 강남구 양재aT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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