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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산 푸르게, 푸르게
쾌적한 등산로 정비 “내촌면 주민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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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9 [17: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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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면장 유한형)에서는 지난 28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조성을 위해 내촌면 소재 주금산 정상(813m) 철쭉동산에 번져있는 잡풀들을 제거해 아름다운 주금산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재권) 등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주금산 정상의 철쭉동산에 산재한 잡풀과 쓰레기를 청소해 아름다운 주금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재권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면의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를 가지고 내촌면민과 함께 화합해 주금산의 명산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설태현 내촌면대장은 “우리 내촌면의 상징인 주금산의 철쭉동산이 포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아름답게 관리해 행복하고 멋진 내촌 만들기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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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산로 정비 작업에 참석한 유한형 내촌면장은 “마을 등산로를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작업에 함께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내촌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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