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민국 영상음악제 '성황 피날레’
100여작 출품 중 본선 35작품 선보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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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1 [07: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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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영상음악제와·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음악제가 지난 20일 오후1시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5층에서 500여명의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진대학교와 한국영상음악협회 주최하고 ㈜포천신문사, 대진대 뉴미디어 작곡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영상음악제·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음악제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광고, 영화, 다큐멘터리 등 6개 부문에 걸쳐 출품된 100여 작품 중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영상음악제 13작품, 영상음악제에 22작품이 이날 선을 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영상음악제 본선에는 김일섭 국민대학교 예술대학교수, 김윤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박정혁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직프로덕션과 학과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제2회 대한민국영상음악제의 대상은 다큐멘터리 ‘자연의 품’을 선보인 심아영씨가, 금상은 애니메이션 ‘별을 품은 소년’ 이태훈 씨, 은상은 애니메이션 ‘루미’를 출품한 박영훈 씨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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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한국영상음악회 조직위원장은 “국제적인 문화행사인 대한민국 영상음악제가 우리 포천 시민들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근영 총장님과 권상희 교수님께 깊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동적이고 수준 높은 우리 지역 영상음악제를 통해 포천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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