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28일, 관내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중심 지원행정 체제 강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김성근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맞춰 나가야 상호 발전과 협력으로 행복한 포천교육을 이룰 수 있다며 지방공무원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임동구 박사의 ‘체질을 알면 인생이 화려해 진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인생 설계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인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삶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혜문스님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문화재를 찾아가는 역경과 그 과정 속에서 문화적 자긍심과 공무원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포천관내 지방공무원들이 개인역량 향상과 전문성 제고로 학교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을 도모하여 포천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해 보기를 기대해 본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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