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협의회 개최
구제역 AI 방역대책 강화를 위한 관련단체·기관의 의견 수렴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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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3 [20: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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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축산과(과장:류충현)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관련 생산자단체 및 관련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는『가축전염병 방역대책 협의회』를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방향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포천시 특별방역기간 상황실 운영(2015년 10월 1일 ~ 2016년 5월 31일) 등 시의 방역대책을 홍보하고, 농가와 관련단체,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의 준수사항을 홍보했으며, 협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반영키로 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장(축산과장 류충현)은 작년 1월 및 4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관련기관의 일치된 노력으로 추가 발생을 차단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축산농가를 비롯한 축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재 타 시군에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축산농가 스스로 출입차량 및 출입자 소독 등 농장단위 방역태세 유지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부탁하고, 포천시 역시 시의 역량을 집중하여 농가의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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