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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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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9 [21: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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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7일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사인 (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착수보고 자료를발표하고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13명이참석하여 포천시 보육발전을 위한 이번 용역에 기대감을 갖고 포천시 보육현실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었다.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보육수요 감소등 다양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요구분석 등을 통해 요구와 수요에 맞는 2017년~2021년까지의 포천시 보육정책비전, 정책목표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선진보육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날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 “노령인구는 증가하고 영유아수는 감소하고 있는 포천시 실정을 감안하여 시민들이 아이를 많이 낳고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는 보육기반을 마련하여 더 이상 영유아수가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포천의 경쟁력이 될 것이므로 이번 용역을 통해 보육발전과 더불어 포천시가 발전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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