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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북면, 복지허브화를 위한 소통의 밤
복지이장과 직원간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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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5 [19: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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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북면(면장 변긍수)은 지난 13일 복지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이장과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번 복지이장회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이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현재 복지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이장은 기존 이장 업무에 복지임무를 더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주민을 모니터링하며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이장제 확립을 위해 복지이장댁에 복지이장문패를 설치해 복지이장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주민이 복지이장에게 접근하는 것을 쉽게 했다.

신북면은 복지이장회의 후 직원과 복지이장 간 송년회 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리별 담당공무원과 복지이장이 조를 이루어 마을의 동향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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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긍수 신북면장은 “복지이장과 직원간의 소통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서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복지이장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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