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융합교류회(회장 박용수)는 23일 호텔 갤러리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융합교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교류회는 1부) 2017년 정기총회, 2부) 융합교류회 회장 이․취임식(개회선언,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전달, 포천 시장권한대행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의 축사, 임원 소개와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교류회에는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과 김규종 중소기업융합경기북부지회장, 이민형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정연모 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북부지부장,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소성규 대진대학교 대학원장, 한국․러시아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임 융합교류회 최정택 회장은 “지난 1년간 융합교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사무국장을 비롯해 함께 한 임원들께 감사하다. 회장직을 떠나려니 아쉬움이 남는다” 고 전했다.
신임 박용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신임회장 취임하면서 걱정이 앞선다. 올 한해도 경제가 어려워 기업하기가 수월치 않을 것으로 본다. 어려운 길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라고 한다. 오늘을 극복하기 위해 각 기업의 대표께서 열심히 일해 헤쳐 나가면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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