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홍보대사위촉식 이봉주(좌) 정명훈(우)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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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KBS2 TV 개그콘서트 ‘선배 선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천 출신 개그맨 정명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천시는 23일 포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이 개최되는 서울광장에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마라토너 이봉주는 제105회 보스톤 마라톤대회와 2007 서울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개그맨 정명훈은 개그콘서트에서 ‘또하’와 ‘아, 의미없다’같은 유행어를 만들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포천 출신 개그맨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봉주와 정명훈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해 포천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고, 포천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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