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29~30일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및 주요 관광지에서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으로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해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 350명이 참석하여 문화관광해설사 역량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포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공예품, 관광자원 홍보,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29일에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해설역량 증진을 위한 특강과 경기도와 포천시 홍보,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업무보고, 30일에는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포천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투어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민향식 한국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해설사 전국대회를 통해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실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통해 대외적인 홍보로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만족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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