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11일 우체국 봉사단원 및 시청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봉사단원들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빨간자전거 봉사단은 지난 2010년 포천시청과 우체국간 MOU를 체결해 포천지역 주민생활 불편사항 모니터와 독거노인 살피미 활동을 실시하는 하는 등 현재까지 400건의 모니터 활동실적을 올린바 있다.
서장원 시장은 “우리 포천시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함 없고, 포천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봉사단원들의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하며 동절기 눈길, 빙판길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빨간 자전거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업무협의는 물론 본사업의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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