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 설운1통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설운1통 경로당은 포천시 호국로 883번길 91(설운동 175-5)필지에 연면적 132㎡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금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2007년 기존의 경로당 옆으로 신도로가 개설 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위험에 노출되고 경로당에 경사로가 새로 생겨 동절기 눈이 내리면 경사로가 얼어붙어서 낙상사고가 발생하는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 이형직 시의회 부의장, 서과석 시의원, 김재완 선단동장, 윤호준 노인회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으셨겠지만 새로 지은 이 경로당에서 마을의 단합을 다지고, 행복을 만들어 가고, 건강을 다지는 그런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마을이 늘 발전하길 기원 드린다며, 올해 계획했던 모든 일 들 만사형통 하시고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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