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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병원,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위한 호흡재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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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1 [00: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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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10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신읍5일장에서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위한 각종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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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주관한 코로나19 사후관리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설명과 이러한 후유증을 개선하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폐활량 검사와 산소포화도 검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호흡기관리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후유증은 신체에 이상 증상을 나타내게 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했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포천지역 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예방교육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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