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지난 21일 소년범 맞춤형 선도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범죄 소년범에 대하여 범행의 내용과 상습성, 환경 등을 고려, 형사입건 대신 훈방이나 즉결심판 등의 감경 처분을 통해 맞춤형 선도 및 범죄예방을 하는 심의기구이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및 교육지원청, 시청의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석, 경미범죄 소년범 4명에 대한 처분결정(즉결심판2, 훈방2)을 심의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경미소년범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에게 낙인이 아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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