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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민간봉사단체 ‘작은행복나눔’(대표 강원필)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10드럼(2,000ml)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후원된 기름(등유)은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이웃 10가구에 각 1드럼(200ml)씩 쿠폰 형태로 배분했다.

강원필 대표는 “우리 영북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기탁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항상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힘써주시는 ‘작은행복나눔’ 덕분에 우리 면에 따뜻한 정이 가득 차오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면서 “관내 이웃들의 안부 확인과 상담 등을 통해 걱정 없는 겨울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행복나눔은 지난해부터 영북면 관내 식사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영북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