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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24일 개최한 ‘2022년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 김지현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해 성과를 포상하고 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지현 통합사례관리사는 ‘나는 꾀병이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례개입을 통한 변화를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김지현 통합사례관리사는 “다양한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여정이다. 그 여정을 묵묵히 걷고 계시는 동료 통합 사례관리사들의 경험과 지지, 협력 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해 좋은 결실로 맺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