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2.60대1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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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6 [09: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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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11일 치러지는 전국 첫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마감 결과 10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포천지역은 총 27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0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이틀 동안 포천시선거관리위에서 진행된 후보등록접수 결과 농협7, 축협1, 산림조합1, 개성인삼1 등에 총 27명이 조합장 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는 포천축협조합장으로 총 5명이 후보로 등록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성인삼농협조합장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해 4:1의 경쟁률로 2위를 차지했다.

 

소흘농협조합장, 영북농협조합장, 일동농협조합장이 각각 3:1의 경쟁률을 가산농협조합장, 관인농협조합장, 영중농협조합장, 산림조합이 모두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천농협조합장은 박창수 현 조합장의 단독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제1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 직전일인 310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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