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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284개소)중에서 특히 심야시간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62개, 소규모 금융기관 등에 대한 523회 범죄예방 진단을 벌이며 불안 요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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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약지 CCTV설치를 위해 18개소에 대해서 포천시와 합동점검을 하였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와 함께 위문행사를 가졌다.

그 결과,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100%(하루 평균 0.4건 → 0건)가 감소하였으며, 교통사고는 50%(하루평균 5.6건→2.8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경찰서장은“시민 및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중요범죄 없는 평온한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112신고 다발지 및 취약지에 대해 포천시와 협업하여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