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맞이 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6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한 150판의 계란과 함께 관내 기업체인 우정식품의 후원으로 기부된 10KG 쌀 50포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사업이 진행됐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가구는 함박웃음을 보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계란과 쌀 등 후원물품을 창수면 내 15개 리 마을에 전달했다.
김광환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항상 창수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희망곳간사업을 추진해 45대가량의 선풍기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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