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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운악산 단풍축제 · 등반대회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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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24 [05: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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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악산 광장에서 개최된 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승격 20주년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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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 2회 청소년 단풍 예술제에서는 포천실버하모니카, 명덕1리 주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13개 팀이 노래, ,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뽐냈다.

 

또한,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 더스틴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 · 위드빌 잔의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몸풀기 체조로 시작된 등반대회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산악동호인 및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가해 운악산 광장을 가득 메웠다. 등반대회의 반환지점인 소꼬리폭포까지 왕복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풍축제 기념식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유현상과 미스트롯 두리, 장하온, 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높였으며, 노래자랑에 12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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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및 화현 사진관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단풍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을 산행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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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 축제추진위원장은 다음 대회는 부족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더욱 많은 사람이 화현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포천운악산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부상자 없이 전원 하산해 등반대회가 잘 마무리 되었다, “빛깔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포천운악산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가족 및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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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달 말 포천운악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포천운악산을 찾아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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