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교육가족 구성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월31일(월)부터 11월3일(금)까지 5일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훈련 6회,토론훈련 3회 및 재난상황 보고훈련을 실시해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현장 간 긴급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불시 화재대피훈련, 포천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시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현장 대응 훈련과 감염병 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 2일차에는 포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및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연 및 사회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하여 수습대책을 논의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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