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1월 10일 송우초등학교(늘봄학교) ‘아침 첫끼’행사를 진행했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이다.
이날 늘봄학교 ‘아침첫끼’행사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아침 식사 해결 및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아침 걷기 운동, 아침 간식 제공, 늘봄학교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우초등학교 3학년 학생 A양은 “아침부터 선생님,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 하였는데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늘봄학교 아침첫끼 행사는 오는 11월 14일 왕방초등학교(늘봄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단기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고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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