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11일 포천시가 주최한 ‘2023년 포천시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한국119청소년단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119안전교육·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이란 화재 안전 취약계층의 시·공간 제약의 극복 및 몰입도 향상을 위해 가상체험공간을 활용한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을 제공하는 교육이며,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행사이다.
주요내용은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및 집중 홍보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은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각종교육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11월이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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