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춘식 의원은 20일 포천시선관위에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직접 제출했다.
이어서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춘식 의원은 출마선언과 함께 포천ㆍ가평의 각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견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포천시민ㆍ가평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힘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포천과 가평을 2배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길 기자.
최춘식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출마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순간, 지난 21대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되돌아보면, 참 숨 가쁘게, 뛰어온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의원으로 시작해서 광역의원을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해온 일들과 의정활동을
다시금 떠올려보면, 많은 결실들을 만들어냈던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국가 정책과 입법 활동 외에도 우리 주민들이 애로점을 겪었던 민원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현장에서의 ‘정치 의미’를 ‘피부’로 느끼는‘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현장으로 열심히 뛰어가고, 달려갔습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고, 현장에서 정답을 찾았습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끈질기게’ 붙잡고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과 가평에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포천의 구 6군단 사령부 부지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 추진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이제는 그 개발이익을 살려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드려야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가평의 ‘접경지역 지정’과 ‘GTX-B 연장’은 그동안 성과로 나왔던 부분들을 십분 연계 활용해서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저는 이미 향후 ‘재선의원’으로서 포천과 가평을 ‘2배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총선 공약을 제16호까지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선거일까지 여러분들의 고견과 조언을 적극 반영해서저의 구상을 시리즈로 계속 말씀드릴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이제 저는 다시 한 번포천, 가평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21대 국회 성과를 토대 삼아 다가오는 22대 국회에서는 ‘더 큰 성과’를, ‘더 빠른 발전’을 이뤄내고자 합니다.
포천, 가평의 ‘공백 없는 성과’, ‘중단 없는 발전’, 을 위해선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역의 밑바닥부터 중앙정치의 중심부까지 해본 경험의 힘, ‘경륜’도 필요합니다.
저는 기초의원부터 광역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평당원에서 중앙당 주요 당직까지 두루 경험했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정부의 국정운영에 함께 하는 여당 국회의원입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이 포천과 가평을 발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희망의 싹을 틔웠습니다. 포천, 가평의 희망찬 미래를 꽃피워야 할 때입니다.
제가 쌓아온 능력과 경륜이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쓰일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추진한 많은 정책과 사업들을 재선 여당의원의 힘으로 마무리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오로지 목적지 포천, 목적지 가평을 만들기 위한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민주주의 정치’를 지키는 길에 분골쇄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