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는 지난 31일 포천지역자활센터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를 주제로, 포천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보훈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관련 시설의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의 최태성 회장 및 박귀옥 사무과장은 앞장서 청렴을 다짐하고자 네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최태성 회장은 “포천시 보훈단체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명예를 지키고 청렴한 보조금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는 다섯 번째 주자로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를 지목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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