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남명구)는 지난 9일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남명구 협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다시 한 번 청렴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장기근속수당 지원, 치유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명구 회장은 “이번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하게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를 지목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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