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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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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9 [10: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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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의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에서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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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 바니시를 치아에 도포해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충치 면역력을 키우고 초기 충치 진행을 예방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년기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538-3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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