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인구성장 시동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9/05 [11:1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이에 발맞춰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단장인 인구성장국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분야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해 인구정책 실무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성장국장을 주재로 기획예산과장, 주요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에 대한 인구정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신규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 간 협업,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은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는 포천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구정책을 한데 모아 실무부서 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포천시 실정에 맞는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분야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에 대한 분과별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에서 추진한 포천시 주요 정책현안 여론조사결과를 활용해 인구정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인구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영길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도시공사, 추석맞이 공유누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