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6일 공사의비전인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공기업’ 달성을 위해 2025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장, 상임이사, 개발사업단장, 각 부서장, 주요 사업소장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공사의 사업 전반에 대해서 정부와 포천시 정책을 준수하고, ESG 경영 및 경영혁신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포천시로부터 수탁받은 산정호수 및 천보산자연휴양림 등 5개 휴양시설, 종합운동장, 마홀수영장 등 6개 체육시설, 행복주택, 내촌자연장지, 여성회관, 공영주차장 등 4개 공공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쓰레기종량제봉투 등 17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고, 2025년 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신읍동 공영버스터미널 2개 사업을추가로 수탁받아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내촌 및 신읍 도시개발사업 2건을 진행하여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내 균형개발, 원도심 활성화를추진하고 있으며, 고모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대행사업으로 군내면 통합돌봄센터, 신읍동 통합육아지원센터,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중옴파로스 38하우스,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신북면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복지 및 편의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추진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2025년 포천도시공사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수립·이행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시는 각종 휴양, 체육 등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서 서비스 품질을제고할 계획이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 건설대행사업을 효율적으로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행복과 도시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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