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9월 11일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이있는마을’과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보호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포천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호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포천도시공사는 연 3회에 걸쳐 설·추석 명절과 어린이날에 맞춰 환경정화활동과 물품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꿈이있는마을은 이러한 공사의 활동을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호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보호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추석에도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는 꿈이있는마을과의 협력 하에 이루어졌다. 당시 포천도시공사는 보호아동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참여한 임직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5월에는 보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진행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보호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고, 아동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꿈이있는마을은 포천도시공사의 기부 및 봉사활동에 대한 홍보를 맡게 된다. 특히 공사의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보호아동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보호아동 문제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이 높아지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꿈이있는마을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내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 등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장기적으로 보호아동 복지를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포천도시공사는 꿈이있는마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아동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 체계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정의선 기자.